초중고 내내 못생겨서 왕따 당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초중고 12년동안 못생겼거든 좀 안꾸미고 털털하게 다니고.. 그래서 나는 안꾸며서 그런줄 알았는데 대학와서 옷도 사고 화장도 하는데도 친구가 없음. 걍 사회성없는애가 안꾸미기까지 하니깐 더 다가가기 싫었던거지 못생겨서 그런게 아니었음...

[익인1]

학창시절은 모르겠는데 팽 당한 거 아니면 대학은 먼저 말 걸어야 친구 생김

[글쓴이]

심지어 먼저 말걸어준 애들 정말많았는데도 다 못받아치고 어버버거리다가 놓침...ㅠㅠㅠㅠ

[익인1]

아이고 타이밍이 그랬네…. 사회성 없다기 보단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나보다 괜찮으니까 다가가봐!!! 나는 사회성 없다길래 뇌에 필터링 없이 말 내뱉었나 했어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난 다가와도 관심사 다르면 쳐냈어서 빠순이 오타쿠만 친구먹었어ㅋㅋㅋ지금은 적당히 남친 얘기 받아주는법 학습해서 갓반인들이랑도 친구해

[글쓴이]

나도 대학다니면서 술자리도 몇번 해서 좀 나아진것 같긴한데 혼자다니는애로 이미지 굳어져서 더이상 나한테 말거는애들이 읎다..ㅎㅎ

[익인4]

아이고..... 사회성은 연습하면 느니까 !!!
그리고 학년 바뀌고 그러면 무리들이 또 바뀔거임... 그때를 잘 노려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