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팀 막내+인턴 롤이야
2년 파견계약직인데 2년 후에 정규직 전환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어(사례는 있어 2년 다채운 사람이 적을 뿐)
내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서 빌드업으로 팀장님이 나한테 지금부터 미션을 하나두개씩 주시는 느낌이 드는데
이거에 일단 최대한 집중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지금 하반기 공채 준비에 몰두하는 게 좋을지...
뭐가 우선순위인지 스스로 판단을 못하겠다
물론 지금은 여기팀원이니까 이쪽일에 집중하는 게 맞긴 한데 내가 왜 하반기 정규직을 노리냐면
중견기업의 탈만 썼을 뿐 파견계약직이라 그런지 처우가 너무 ㅠㅠ
월급 최저에 식대가 없고... 그래서 경제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고 이러랴고 인서울 4년제 나왔나 싶고 현타오고 + 팀 분위기가 너무 갠플이라 첫 회사인 나한테는 소속감도 안들고 좀 힘들어😭
익들은 나같은 애매한 상황에서 어떻게 했었을 것 같니,......뭐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지 감이 안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