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이유는 엄청 심각한 건 아니고 보통 감정싸움임 남한테 말하기는 쪼잔한데 이게 또 나는 진짜 속상하고 화남
싸우고 나서 난 감정 상해서 아 진짜 절대 엄마한테 먼저 말 안건다 이러면서 방에 틀어박힘 근데 엄마도 나도 서로 성질내고 끝났단 말임근데 방에서 나오거나 아님 다음날 되면 싸웠던 적 없었던 것 마냥 엄마가 평소처럼 말 걸고 대함
이게 알고도 먼저 말 걸고 그런게 아니라 ㄹㅇ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굴어
난 이게 너무 심란함... 매번 이래 근데 또 여기다 나만 꽁기한 채로 있고 대답 안하고 방에만 있고 그럼 그걸로 또 싸움ㅋㅋㅋㅋㅠㅠㅠ 아 대체 뭐가 문젤까 독립을 다들 왜하는지 알겠음
고등학교 기숙사 살때는 애틋했거든? 평일에 떨어져 있다가 주말 이틀만 보니까 학교에 있을 때 밤마다 톡도 자주 하고 근데 대학 통학하면서 재앙 시작임
진짜 기숙사라도 기어들어가고싶다... 가족이랑은 떨어져 사는게 맞는듯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