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심할때여서 마스크 쓰고 만남
=옷도 잘입고 애기때부터 배우하신 연예인분 닮았었음
그후 썸 일주일간 퇴근하고 만나느라 마스크쓰고 산책했었는데
사귀게된 후 밥먹느라 하관보니 코입 이목구비가 진짜 진하더라
어떻게보면 잘생겼고 처음부터 마스크 벗고 만났으면 괜찮을텐데
내 예상과 너무 다르고 아랍상이라 내 취향이 아닌거야
물론 애인얼굴 본 친구들은 남자답다, 잘생겼다고는 하는데
난 볼때마다 괴리감 느껴지고 2년넘게 뭔가 마스크끼면 너무잘생겼다,
벗으면 에...?하는 생각으로 사귀었었어
그런데 이번 애인은 이목구비 조화도 잘되고
두부상이라서 볼때마다 더 귀엽고 잘생겼어
싸워도 얼굴보면 멍때리게된다..얼굴로 질릴 일은 없겠구나 싶어서
외모가 잘생기든 어쩌든 내 취향인게 중요하구나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