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아닌 일반 회사원들은 나중에 진짜 짤릴 거 걱정해야 돼??

한 몇살즈음부터...? ㅠㅠ

[익인1]

몇살즈음부터 그런거 없음
잘리는 이유도 여러가지임 회사가 재정적으로 어려워서, 사내정치일로 팀 전체가 희생, 너가 하는 업무 자체를 회사에서 말소, 업무 평가가 나쁨 등등
이런 내 의지 아닌데 잘릴수 있는게 비일비재함

[익인2]

아빠보니까 과장급부터 년수로 따지면 10년차? 계속 위기위기위기임 왜냐면 그때부터 연봉이 눈에 띄게 오르니까 회사입장에서도 일못하면 그돈주고 쓸 수가 없음 이것도 대기업 기준..

[익인3]

나이 상관 없는 듯,,나도 첫회사 손 느리다고 잘렸고 지금 회사 부장 최근에 성과 안 나온다고 잘림

[익인6]

누가 공무원은 안짤린대?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익인12]

나 요즘 이거 체감하는중

[익인31]

어떻게 체감함??

[익인12]

그냥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가 어떻게되어도 이상하지않다고 느꼈고 우리세대는 어찌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겨서

[익인15]

공무원이 어케 잘려??

[글쓴이]

공무원도 잘려?? 뭐 범죄 저질러야되는 거 아냐??

[익인26]

?

[익인6]

왜 비꼬는 댓글 달고 삭제했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직업이든 무조건 안정적인 직업은 없다는뜻에서 말한거고 공무원 비하한거 아니야
짤리기 바란다는것도 아니고
한국경제가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당연히 그렇겠지만 미래일은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지금 사기업에 비하면 당연히 안정적인거고

[익인103]

아니 한국경제가 무너져도 공무원이 잘릴 일은 없어…나라에서 공뭔 자르는 순간 걍 모든 사람이 실직임

[익인121]

22 ㅋㅋㅋㅋㅋ

[익인26]

뭐 모르는 소리하네..ㅋㅋㅋㅋㅋㅋ 공무원 자를 수준이면 다른 직업은 이미 파탄나있음

[익인2]

진짜…. 아는척…… 공무원이 그 박봉이어도 다들 하려고 혈안이 된 이유가 뭔데 그거 단하나인데 공무원들 잘린다는건 IMF이상의 경제위기 온다는 소리임 한국이 암만 헬조선거려도 이제 그정도는 핵전쟁 터지지 않는 한 못됨……

[익인61]

중범죄 저지르지 않는 이상 안잘리지..

[익인150]

22 ㄹㅇ

[익인85]

공무원이왜잘림ㅋㅋㅋ

[익인140]

공무원은 안 잘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얜

[익인170]

모든걸 통찰한 척 일침을 가한 척

[익인9]

우리 아빠는 대기업 임원이었는데 50대 초반에 그렇게 되심..

[익인41]

임직원이었다가 임원 된 케이스야? 임원은 원래 다 계약직 아닌가?

[익인9]

엉엉 맞아. 아빠도 계약직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빨리 끝날 줄 몰랐어ㅜ 임원 되기 전에 회사에서 부장 길게 더 할 건지 상무 할 건지 물어봤다고 한 것 같아.

[익인41]

그랬구나ㅠㅠ 정해진 계약기간은 채워주지...

[익인9]

정해진 계약 기간은 모르겠는데ㅜ 1년 있다가 그랬었어. 그때 내가 고3 이었어서 좀 더 충격 받은 것도 있어ㅋㅋㅋ 아빠도 그때 충격 많이 받아서 몸 안 좋아지고ㅜㅜ 또 슬퍼지네ㅜㅜ
지금은 10년 지난 일이라 잘 살고 있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해

[익인18]

웅 직급 올라갈 수록 불안한 마음도 있지 그때는 재취업도 어렵고

[익인18]

정년까지 계속 일해야한다는 건 가짜공포임 진짜공포는 정년까지 일하지 못할 수 있다는 거다

[익인21]

응 대기업은 아예 그 부서가 없어지던데? 내가 아는분 작년에 삼성에서 정리당했는데 나가라 대놓고 얘기하는게 아니래
그 부서를 걍 없애고 통보한대
그리고 그 부서 인원들을 다른데로 해쳐모여 했다더라
짬은 찰대로 차고 직책은 부장급인데 새로운 팀에 아예 모르는 업무로 들어가면 자존심도 상하는거지...
업무 다시 배운다고 해도 그 팀에 직책 낮은 사람한테 처음부터 배워야되고 자존심 상해서 제발로 걸어나와서 이직하는거지 ㅠㅠ 이게 바로 대기업에서 책상 빠지는건가 싶더라

[익인77]

그 정도면 다행이지…오지로 발령내자나 가면 자리 없고…

[익인47]

이직하지뭐

[익인53]

케바케 사바사인듯 울아빠는 낼모레 60인데 아직도 대겹에서 잘 버티는중 정년까지 채울듯 물론 임금피크제는 찍혔음

[익인69]

매년~

[익인94]

45세 부터

[익인112]

대겹에서 오래버티셨으면 중소 임원직으로 많이 감!

[익인130]

울아빠도 대기업 지점장까지갔는데 50쯤에 잘리심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