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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36l
나는 외동이라
부모님한테 못말할 고민들 꾹참고
친구들한테도 편히 털어놓을 수 없는데
엄마는 무슨 일 일어났다? 
그럼 바로 이모들한테 전화함
이모가 새벽6시에 엄마한테 전화해도
이야기 다 들어주고
솔직히 일반 친구들한테
새벽6시에 빡치는 일 있다고 전화한다고 생각해보셈..
걍 평생동안 대화할 친구들이 있는
엄마가 너무 부러움


 
익인1
울 엄마도 그럼… 난 동생들도 많은데 나는 몬함…ㅜ
2시간 전
익인2
울엄마도 언니만 세명임 ㅠ 짱부럽 사이도 좋아서 더 부럽
2시간 전
익인3
사실 나 미자때는 동생때문에 내가 지원을 더 못받는거같아서 외동이 부럽고 그랬거든?
솔직히 이기적이지만 동생을 원망한 적도 있음
근데 어느 정도 크니까 정말 좋더라... 특히 동성에다가 터울도 두살이라 그런가 말도 잘통하고 여행도 자주 가
지금 일본 와있는데 난 딱 일본에 40만원만 가져오고 내동생이 다 내주는 중임.
동생이 나보고 먼저 자기가 쏠테니까 일본 가자고 하더라고

2시간 전
글쓴이
멋진 언니네
우리 큰 이모도 우리집 힘들때
그냥 100씩 쓰라고 보내줌
동생힘들까봐

2시간 전
익인3
멋진 언니라기보단 정말 착한 동생을 둔거같아ㅋㅋㅋㅋ 어렸을때라지만 저런 생각을 했던게 너무 미안해짐ㅠ
익 큰이모 정말 멋지시다ㅠㅠ

2시간 전
익인5
나도 내 주변 다 외동이거나 남매인데 자매인거 진짜 크면 클 수록 비교할 수록 너무 감사해
2시간 전
익인7
주변보면 형제관계중에 자매가 제일좋은것같어....싸우다가도 금방 화해하고 나이들어서도 잘지내고...(물론 다그런건아니고 개인적으로느끼기에 형제관계중에 자매가 그럴확률이높은것같아...)
2시간 전
익인10
나도 언니 동생있어서 나도 최소 2명은 낳아야지
했는데 키워보니 내가 힘들어서 외동확정임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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