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같이 하는 친한 오빠인데 장난처럼 플러팅 날리는 사이었어
어제 오빠네 집에서 둘이 술먹다가 갑자기 어깨에 기대서 쉬길래 당황했는데
뱃살 만져도 되냐는거야
이상하게 들릴거 아는데 자기 이상한 사람 아니고 자기가 뱃살을 좋아한대
실컷 만지고 고백받음
어젠 걍 술기운+설렘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깐 얼탱없고
이런 경우도 있나 싶어서 ㅠㅠ 나 첫연애라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