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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공모로 가고 싶은 부서 있었는데

그 부서에 협업해서 일 할때 나 좋게 봐주시는 팀장님도 있었고 

현 부서에서도 인사 기록 실적 다 좋아서 가능성도 있었는데

3차 과정 중에 3차에서 떨어짐

지금까지 너무 화나서 손 떨려 나보다 점수 낮은 사원 합격함

회사 사내 공모는 비공개 공모인데도 관리자들은 알음알음 알고 있거든 누가 지원하는지 근데 현 부서 파트장님이 컷 한 것 같다고 팀장님이 얘기 해주셨는데 

어쩐지 파트장이 떠보는 식으로 나 없으면 누가 이런 일 해줘요 계속 이랬거든 너무 속상하네 파트장은 보낼 생각 없었는데 나만 면접준비하고 공부 했으니

내일 퇴사한다고 말 하려고 파트장 밑에서 일하기 싫기도 하고 여기서는 미래 없는 삶 살아야 할 거 같아



 
익인1
에구 진짜 속상했겠다 ㅠ
참 마음대로 안될때 속상하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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