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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1l 1

엄마가 밥 먹다가 소 뼈 조각난 게 목에 걸려서 숨을 못 쉬겠다고 말도 못 하고 막 정신을 못 차려서 구급차 불렀는데 응급실 전화 돌리긴 할 건데 안 된다고 하면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의료 파업이니 뭐니 솔직히 뉴스에서만 봤지 이렇게 피부로 느낀 건 처음이라 너무너무무서웠음진짜 지방이라 두 곳 전화했는데 다 안 된다고 더 할 곳도 없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돼요...? 하니까 저희는 할 게 없어요 이러시는데 그냥 멘탈 나감 일단 기도가 막힌 건 아니라 상황 봐서 내일 아침 밝자마자 병원 데리고 가는 걸로 일단락 했는데 하 진짜 그냥 너무 무서웠다 진짜



 
   
익인1
헐 너무 무서웠겠다 ….
1개월 전
글쓴이
살면서이런경험처음이고 막내는 막 울라 그러고 전화 오고 그냥 진짜 너무 무서웠어
1개월 전
익인2
콜라 마셔도 된다 하던데 최대한 자극 느끼지 말라 하시고 날 밝는 대로 이비인후과로 바로 가ㅠㅠㅠ
1개월 전
글쓴이
그래야지 병원 열리는 시간 맞춰서 바로 가보려고......
1개월 전
익인2
옆에서 잘 지켜보고... 놀라셔서 숨이 막힌다 하셨을 수도 있어 일단 진정 하셨으면 입술 색 손 색 잘 보다가 도저히 못 참겠다 하시면 새벽이라도 응급실로 가ㅠㅠ
1개월 전
익인5
오 알아간다..
1개월 전
익인2
새 콜라 사와서 바로 마셔야 해 500짜리 전부 나는 그렇게 먹고 닭뼈 제거하러 감...
1개월 전
익인5
헐 ॱଳ͘ ! 대박이다..진짜 배워감
1개월 전
익인3
지금 상태는 어떠셔..? 너무 놀랐겠다
1개월 전
글쓴이
계속 구역질 하시고 아직도 말은 잘 못 하는데 숨은 쉬어 ㅠㅠ 상태 계속 봐야할 거 같아
1개월 전
익인3
혹시 위급상황 생길 수도 있으니까 아침 될 때까지 가족들 돌아가면서 지켜봐야겠다 동네 작은 종병은 전화론 그래도 걸어서 가면 받아주더라구 나도 걸어서 갔었어 지금 가서 목사진이라도 찍어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ㅜㅜㅜ 지금 가기 어렵나ㅜㅜ
1개월 전
익인4
그 하임리히도 소용 없던거야?ㅠㅠ 진짜 너무 무서웠겠다
1개월 전
글쓴이
응 온갖 방법을 다 했는데 오히려 점점 당황하니까 말도 못 하고 숨도 못 쉬고......
1개월 전
익인5
어이규 하필 소뼈라 하임리히법
함부로 하라고 말도 못 하겠네 ㅠㅠ

1개월 전
익인7
소뼈는 하임리히 하면 안돼????
1개월 전
익인5
아니 나도 정확히 모르는데
뾰족하면 올라오다가 기도에
상처날까봐 ㅠㅠ
숨 못 쉴 정도면 해야할 둑

1개월 전
익인6
24시간 하는 의원이라도 없음? 아님 동네 병원이라도..?
1개월 전
글쓴이
응 지방이라 애초에 병원도 없고 의료원이고 뭐고 다 전화했는데 의사가 없댔어 구급 대원 분도 응급실 전화 걸기 전에 나한테 만약 안 받아 준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고 해줄 거 없다고 그래도 전화 해드리냐고 물으셨어
1개월 전
익인6
그럼 그냥 걸어서라도 가봐.. 생각보다 전화로는 안된다 하는데 막상 가서 간단하면 해줄 수도 있고 그럼..
1개월 전
익인9
맞아ㅠㅠ나도 엄마가 기저질환자라 갑자기 수술했던곳이 아파서 응급실 몇번이나 갔는데..외과의사가 없어서 뭘 해줄수가 없다고 날밝으면 외래날맞춰서 외래진료 보라하더라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딱 이런 말 하셨음...... ㅠㅠ
1개월 전
익인11
구급차말고 자차나 도보로라도 가보지
1개월 전
글쓴이
병원 전화하니까 따로 개인으로 와도 아예 안 된다고 오지 말랬어......
1개월 전
익인11
나 지방 응급실에서 일하는데 직접 내원하면 대기 길어도 봐주긴 해서... 전화로는 대기 길고 진료 불가능할 수 있다고 안내하는 게 매뉴얼이라
1개월 전
글쓴이
정말? ㅠㅠ 하 진짜 다음에 또 이런 일 생기면 그냥 바로 병원으로 가야겠어 조언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1
본문같은 호흡곤란은 중증에 해당해서 빨리 봐줄 수밖에 없엉 다음에는 주저하지 말고 가버려
1개월 전
익인13
ㅜㅜ무서웠겠다
1개월 전
익인15
나같으면 진짜 바로달려가서 목구멍에 손가락넣고 토하게 할듯 급하면 뭐라도 해야지
1개월 전
글쓴이
이거도 했다 ㅠㅠ 나 진짜 멘탈 나가서 진짜 별짓 다함
1개월 전
익인17
그럴때 택시나 차 타고 직접 응급실 가는게 대처가 더 빠르다고 들었어ㅠㅠ 많이 놀랐겠다
1개월 전
글쓴이
병원에서도 못 받는다고 오지 말라고 하고 구급대원분도 가도 안 된다고 내일 날 밝아서 가라고 하더라고 ㅠㅠ 정말 이런 일은 처음이라 아직도 심장 쿵쾅거린다
1개월 전
익인20
진짜 의료 파업 무섭더라 우리 아빠도 코피가 양 쪽에 철철 나고 안 멈춰서 화장실이 온통 피범벅이었는데 구급차 불러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응급실도 못 들어가고 코에 솜만 넣어주고 보내짐.. 뉴스로만 보던 걸 경험하니까 당황스럽더라.. 중증이 아니면 안 받아준다는데 중증을 일반인이 대체 어떻게 구별하지..?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막상 바로 앞에서 숨을 못 쉬겠다고 말도 못 잇고 꺽꺽대는 엄마를 보고 있으니까 판단도 안 되고 그냥 멘탈 바로 나가더라 이게 기도가 막힌 건지 식도가 막힌 건지 일반인은 전혀 모르겠어......
1개월 전
익인23
아이고 어떡하냐..나도 밤에 엄마 아프셔서 응급실 왔다갔다 해본적 있어서 더 공감되네ㅠ어머니 괜찮으시길 기도할게
1개월 전
익인5
근데 숨을 못 쉬시는거면 ㄹㅇ 긴급한 상황인데
병원에서 무조건 1순위로 하는 게
기도확보라.. 지금 가까운 일반 병원 응급실
없나??

1개월 전
익인5
어느 지역이야...? 허.. 걱정된다..
콜라 새 거 있어? 익인 2말 보니까
콜라 마시게 하고 제일 가까운
병원 , 대학병원 아니더라도
규모 있는 응급실 있는 곳으로
택시타고 가봐... 에바야...

1개월 전
글쓴이
여긴 강원도야...... 구급대원 분이 일단 금식하라고 하시더라고 아침에 바로 내시경 할 수 있게 진짜 콜라 구비해 둬야 할까 봐 지금은 그래도 아까보단 상태가 안정되긴 했는데 두고 봐야 할 거 같아 아마 오늘 뜬눈으로 있을 듯 ㅠㅠ 걱정 고마워
1개월 전
익인5
웅웅 ㅜㅜ 다행이다
1개월 전
익인26
난 쓰니네 어머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긴 한데 다쳐서 10바늘 꼬매야 했거든 근데 처음 간 응급실은 의사 없다고 빠꾸당함..ㅎ 그나마 근처 다른 병원에서 받아줘서 거기서 꼬맴... 맨날 기사로만 보다가 내가 겪게 되니까 너무 당황스럽더라
1개월 전
글쓴이
정말 막상 내가 당하니 막막하고 그냥 뇌가 정지 되더라 익인이도 고생했네 ㅠㅠㅠ
1개월 전
익인5
익인아 어머니 병원 다녀오서ㅕㅆ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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