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졸업했고 작년에 3차병원 취업해서 1년 딱 일하고 올해 4월에 그만둬서 지금까지 놀고있어 사실 퇴사할 때 마음가짐은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호주간호사 되는거였는데 계속 놀다가 이제 1달 공부했는데 정말 너어아아아아아아어어ㅓ어어ㅓ무 영어를 못해.. 지나가던 유치원생보다 못해... 절대 이 실력으로 해외 못 가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 왜 놀았지 후회도 되고 그냥 퇴사하지 말고 버텨볼 걸 그랬나 .. 그런 생각도 들고... 다시 병원 취업 도전해볼까 그런 생각도 들고 ... 문제는 난 마취과였어서 일반 병동에 대한 기초지식도 1도 없어서 취업도 무서워...
이것도 못해 저것도 못해..아주..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