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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존재자체가너무거슬리는데 또 이쁘다.. 이젠 그냥 거의 팬심으로 염탐하는듯 
근데 짝남이 고딩때 이 사친 짝사랑했던 적 있다고해서 또 마음속어딘가에서부글부글 끓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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