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우리 엄만데 내가 휴학하면서 만나는 사람도 급격히 줄고 아무도 날 찾지 않는것 같아서 가족에게라도 정신적 지지를 받고 싶어서 진지하게 말한거거든? 근데 누구나 그렇게 살아. 인생은 원래 그래. 라고 하는거야. 본인은 위로 차원에서 한 말이라는데 말투만 나긋하면 그게 다 위로인가? 내가 심적으로 기댈 곳이 필요하고 정말 불안정해서 하는 말인데 엄마는 항상 그런식으로 감정적 교감을 회피하는것 같아. 그래서 울컥해서 빽 짜증내고 들어왔어. 내가 애처럼 징징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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