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보는데 백팀 리더 욕먹는것도 난 별로 아닌거같음..

생선 백팀 보면 최현석이 광어로 가자미미역국 만든다 해도 그 경력많은 사람들이 다 토안달고 넵 하잖아 그냥 기계처럼 지시한대로만 움직이고 모든 그림을 다 최현석이 그리게 냅두고 

중간에 그 미국셰프가 와서 불만 있어도 최현석이 자기 믿으라 하니깐 떼 안쓰고 돌아가잖아 . 사실 그 미국셰프 말대로 너무 얇아서 가리비를 쪘으면 더 맛있었을수도 있었겠지

근데 고기 백팀은 처음에 정하자고 할때부터 남자 중식 셰프가  지 맘대로 말안들어먹고 자기 맘대로 행동하고 피클하자니깐 비아냥거리듯이 아니라고 그러고 . 그사람은 중식 셰프니깐 정말 아니라고 자기 확신이 있었을수도 있었지만 따라야됐음. 그때부터 엉망된거라고 생각함 나는 

솔직히 리더 잘못이 아니라 걍 팀원들 잘못같아 처음부터 반기들고 말 안따르니깐 리더가 이 상황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내 말에 따르라고 화를 내면서 기강을 잡아야되나 의문이 들겠지.. 

백팀고기 리더가 생선팀원들이랑 같이 했으면 스무스하게 잘했을듯

[익인1]

음 최현석과 큰 차이점은 자기확신과 큰그림이 없었단 거임 팀장을 믿으면 이상적인 거지 팀장 말을 오롯이 들어야 하는게 아님 그럼 팀장이 나오는 의견들 다 묵살해도 되게
그리고 팀장은 자기 팀의 방향을 알고있어야 하는 선봉장 같은 사람인데 그 능력이 없었으니 팀원이 여기저기서 말을 얹고 와해될 수밖에

[글쓴이]

근데 최현석은 묵살했어
본인이 수량 실수했는데도 그 미국셰프가 광어는 굽고 가리비를 찌자고 했는데 노노 하면서 그냥 자기를 믿어라. 라고 했잖아 근데 그 실수에 비해서 아무도 비난안하고..
광어를 가지고 가자미미역국을 만들겠다 하는데 가자미를 안가져왔는데도 그 경력있는 셰프들이 누구 하나가 가자미가 없는데 왜 가자미미역국이에요? 이런 질문조차 안하고 지시에 바로 따르잖아
난 솔직히 최현석팀원들을 그 사람이 이끌었으면 그냥 그 사람이 하잔대로 넵 하고 따랐고 그럼.. 결과물 잘 나왔을듯..

[익인1]

그건 묵살이 아니라 자기확신이라니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자기가 확신에 차서 따라와달라 하는 거랑 다르지 그리고 의견을 내는지 마는지는 중요한 게 아님 포인트는 믿을 만한 팀장이냐는 거지 별개로 욕하고 이러는 건 진짜 별로라고 생각함 그냥 사람들이 말이 갈리는 이유를 알것 같을 뿐

[익인2]

맞아 팀원들도 말을 안듣긴했음

[익인19]

22 그리고 최현석팀도 앞팀 상황보고 아 우린 무조건 리더 말 따라야겠다 << 하고 들어간거잖아ㅋㅋㅋㅋ ㅠㅠ

[익인3]

커뮤에선 손톱만큼이라도 각보이면 삼대가 찢어죽일 사람되는거..시간 많고 할거 없는 백수가 너무 많음

[익인5]

팀원 운이 좀 안좋긴 했지만 팀원이 잘 안따라오면 그걸 잘 조율하는 것도 리더의 능력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애초에 아예 그 프로젝트 자체를 리드하지를 못하고 결정도 못하는 사람이었음...
최현석은 어떤방식으로 어떤 요리를 할건지 제시를 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선 그었는데 그 분은 그러지도 못하고 끌려다녔잖아
그리고 남자 중식쉐프가 비아냥거린건 모르겠는데....

[글쓴이]

나는 딱히 그렇게 안보이는게 감자 먹어보고 딱 이쪽으로 가자 너가 주장한거 아니야 라고 말한거보면 강단 있는 사람 같아
처음엔 제시하고 홍소육하자 딱딱 잘됐어 근데 삼겹살을 먼저 어떻게 하냐 거기서 부터 갑자기 분위기 확 무너진거..

[익인5]

그니까 초반엔 잘 진행하다가도 트러블 생기고 나서부터 해결 못하고 휘둘리는 게 강단있다고는 생각 안들어...
감자 그거 맛있다고 한 거 말고 제대로 이렇게 진행해야한다고 팀원 이끈 게 없잖아? 누가 말하면 그거 듣고 아...하다가 흐름 넘어가고 정확하게 잡아주질 않으니까 팀원들이 서로 삐끗비끗하면서 그 프로젝트에 대한 의심만 커졌다고 생각해

[익인7]

내 생각엔 둘 가장 큰 차이점이 두번째 리더는 약간 강단있고 리더십 있는데 첫번째 리더는 의견이 다양하게 나뉠 때 밀고 나가질 않음 물론 팀원들이 협조 안 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첫번째 리더가 리더십 잘 발휘했다고 볼 순 없는듯

[글쓴이]

뭔가 내가 답답한거는 그 최강록이 나중에 딱 집어주세요 이러잖아 그렇게 할일을 못집어주는게 답답하긴 했는데 처음부터 반기를 확 드니깐 싸우다 망할까봐 조심스러워진거같아
처음에 의견을 낼때 그 돼지 다듬는 단계서부터 정지선 셰프한테도 정지선 셰프가 먼저 정리하고 가자고 하는거 그냥 뭐 어떻게 해줘? 이러면서 뭔가...
유튭에선 정지선 셰프가 리더 했으면 달랐을거라 하는데 너무 협조적이지가 않아서 누가 리더로 와도 혼란스러웠을거같아서..

[익인9]

그냥 육식 백팀 조합 자체가 쉽지 않은 조합이었음 그 조합에서 다른 사람이 리더였어도 다른멤들이 반기 들었을 거임 ㅋㅋㅋ ㅠㅠ

[익인9]

안그래도 그런 조합인데 강단있는 타입이 아닌 사람이 리더 하니까 여기저기서 새우등 터짐.....

[익인11]

욕먹을건 아닌데 리더십은 없어보이긴 했어 중심을 못 잡아주는 느낌이었고 팀원들도 팔로워십있는 스탈아니었음.. 특히 선경셰프님은 카리스마형 리더가 필요한 팀원같다고 느꼈는데 그게 좀 안 맞았던거같음

[익인15]

2..

[익인24]

시비는 아닌데 비아냥은 여자리더가 하지않았어?
그거때문에 악플 엄청 달리던데

[글쓴이]

그사람은 선경이라고 유튜버... 리더 아니었는데 걍 목소리가 큰사람이야

[익인24]

어머 미안,,, 난 그분빼고는 다 괜찮았다고봄

[익인29]

의견이 나오면 가르마를 타주는거까지도 리더의 역할이니까..의견수용형 리더도 나쁘단건 아닌데 제한된시간에 해내야했던 미션인데 개성강한 팀원이 많은 상황에 좋은 리더십은 아니었지

[익인34]

저거 때문에 욕먹는 것도 웃기긴 한데,, 일단 리더십이 있어보이진 않았어. 강단 있는 것도 감자 말고는 딱히? 근데 애초에 리더가 레시피를 모르니깐 이렇게 된게 큰 듯. 그냥 중식으로 갈거면 중식 셰프로 리더를 바꾸는게 나았어

[익인39]

여자 둘이 너무 이기적이였음ㅇㅇ 자기가 최고라생각하고 자기말이맞다고하고

[익인39]

애초에 그 소스도 만들어보래서 만들고있는데 냅다 생크림붓고 난리였음 ㅋㅋ

[익인44]

근데 뭐 태생이 그 팀의 리더도 아니고 원래 리더격인 사람들끼리 모여서 갑자기 급 리더중의 리더로 만들어진건데 뭘 비난하고 할게있나 싶음 원래 돌발상황에선 다 그렇게 돼 그리고 처음해보는 팀전이니 다 조심스러웠겠지

[익인49]

남자 중식 셰프가 비아냥거린지 진짜 모르겠음…
그정도면 많이 참았다고 생각하는데..
리더가 정리 해줘야 될 상황에서 정리 해주기는 커녕
팀원과 나눈 의견을 전달해주지도 않아서 더 문제였잖아
감자 맡은 분이랑 리더가 별로였음

[익인54]

아니 걍 첫번째로 했는데 두번째 팀이랑 비교하는것부터가 말이 안됨 첫 백팀도 두번째로 했으면 결과물 완전 달랐을걸?

[익인54]

뭔 이걸 죽일듯이 까는거 보고 사람들 참 할짓도 없구나 싶음 요즘 사람들 악플 너무 많이 써

[익인72]

222222 두번째 팀은 앞에 아수라장판 보고 입다문 거잖아...^^

[익인91]

333 첫번째 대결 요리 시간, 촬영 대기 시간, 시식 시간만 못 해도 최소 네다섯 시간은 될 거 아냐... 그 시간 내내 보면서 머리 굴리고 작전 짰을텐데 비교하면 안되지.

[익인60]

리더는 욕먹을 정도라고는 생각안했음 대신 리더십이 있어 보이진 않다고는 느꼈음

[익인66]

백고기 리더는 걍 아무것도 한 게 없음

[익인78]

흑백요리사 정도면 세상 순한맛 서바이벌 같은데 한국은 어떻게든 까판 열리는거 진짜 대단하고 질리는거같음

[익인84]

둘 다임
못 이끈 리더 책임도 있고 안따라간 팀원들 책임도 있고

[익인90]

일단 리더십 부족한 건 맞는 듯

[익인92]

리더가 잘하는 메뉴가 아니어서 그런 것 같음.. 현직 터치더스카이 총괄셰프인데 리더십이 없을까..? 중식셰프 2명, 일식셰프 1명 있어서 메뉴는 홍소육/동파육 하기는 했는데 평소에 다루는 메뉴가 아니다 보니 팀원들보다 잘 알지도 못하고, 팀원들도 자기들이 더 잘 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니 트러블이 생긴 게 아닐까 싶음

[익인92]

반면에 최현석은 가자미도없고 미역국도 아니지만 가자미미역국 만들겠다고 확신에 찬 채로 이야기하면서 자기를 믿으라고 하니까, 팀원들이 시키는대로해야겠다 + 반기를 들었다가는 고기팀처럼 될테니 자제해야지 이게 합쳐져서 잘 풀린 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