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안맞아
얘랑 여행가려고 하면 설레는 것보다 스트레스 받아서 얼른 집 오고 싶은 맘이 더 커..........ㅠㅠ...
나는 좀 여유러운 여행이랑 카페 맛집 같은 데 다니고 싶은데
얘는 관광지 유적지 꼭 가야하고 모든 일정을 그거로 다 채워...근데 그것도 진짜 빡빡하게 채워서 너무 힘들어.....
너무 빡빡하다 그러면 이것도 줄인거야 이런싣으로 말하고 ...
극 J라서 시간별로 다 계획하고 거기서 시간 좀만 넘어도 스트레스 받아하고 밥먹다 말고도 빨리빨리 먹어 이러거나 어쩔 땐 밥 남기고 오는 경우도 있어....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근데 자꾸 여행가자는 얘기 나올때마다 거절할 핑계가 없어......
둘다 오프 미리 쓰면 쉴 수 있는 직업이라 몇 달 뒤 여행도 걍 계획 가능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시간 안된다는 핑ㄱㅖ도 안되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