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고, 10대 청소년의 뇌는 확실히 무모하고 저돌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감정 기복이 심해 불안정한 행태를 보입니다.
10대의 두뇌 발달을 연구한 신경학자들은 인간의 뇌는 20대 중반까지 계속 새롭게 재편되기에
인간의 청소년기를 틴에이저(13~19살)를 넘어선 24살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성인의 연령은 25살이 되겠지요.
또한 이들은 조현병이 처음 발현되는 시기가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것도,
이 시기까지는 뇌 발달이 아직 안정화되지 못해 작은 충격과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