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집용 빤스랑 실외용 빤스를 나눠서 입는단 말야 집용은 보통 두치수 정도 큰 거를 사서 편하게 널널하게 입음 근데 어느날 집에 있다가 잠깐 동네 슈퍼를 가느라고 집용을 입고 나왔다? 좀 걷는디 느낌이 이상한거야 알고보니 오래 입어서 고무줄이 늘어난건지 끊어진건지,, 이게 점점 흘러내리기 시작했음ㅜㅜ 면빤스라 더 잘 내려간 듯ㅋ 난 그래도 골반에 걸칠 줄 알았는데 빠스가 사진처럼 내려간거야ㅠㅠ(파랑색-반바지, 빨간색-빤스)
진짜 반바지 밑으로 빤스 보일까봐 주머니에 손 넣고 빤스잡고 집까지 겁내 빨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