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만났을때 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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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하거나 피곤한티 내는 경우에 (일이바빠서)

상대방이 서운해하는거 이해돼?

[익인1]

어떻게 티낸거야?

[익인1]

진짜 아~~ 집에 가고싶다, 하아아아암 이런거 아닌 이상 걍 피곤할만하지 하고 이해할거 같긴 함

[익인2]

많이 피곤하구나 ㅜ 생각함

[익인2]

서운해할순있지만... 피곤한거 참고 만난거잖아 ㅠㅜ

[글쓴이]

난 오히려 피곤한 상태에선 예민해질수있고 힘든 모습 보이기 싫어서 약속 안잡거든… 특히 애인앞에서 ,, 내가 잘못된건가?

[익인2]

그건 네 생걱이고 애인 생각은 어떨지 모르지!

[익인3]

걍 피곤한데도 나 만나러 와줘서 고마움
근데 일 때문에 바쁜 게 아니라 그냥 전날 늦게 자서 데이트에 집중 못하고 하품 쩍쩍 하고 있으면 개빡치고 집 가고 싶음

[글쓴이]

난 오히려 피곤한 상태에선 예민해질수있고 힘든 모습 보이기 싫어서 약속 안잡거든… 특히 애인앞에서 ,, 내가 잘못된건가?

[익인3]

ㄴㄴ 그것도 존중함 근데 피곤함 무릅쓰고 와주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고맙지 근데 나도 너 성향이라 애인이 피곤해서 쉰다 해도 ㄱㅊ음

[글쓴이]

오히려 나는 피곤한상태에서 오면 미안하고 빨리 보내고싶어서.. 오히려 피곤해서 쉰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일단 얼굴보러 온다니까 오케이 했거든.. 근데 피곤한티가 나는걸 보니까 좀 속상해 나랑 있는게 재미없나 이 생각도 들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