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내가 백수인가 싶다...

20대 후반에 하고싶은 일 하게됨

당연히 신입이니까 돈이 적은건 당연함

그런데 부모님은 나보고 백수라고 부름..

집에서 일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은데

솔까 돈을 안버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진짜 스트레스 받음

부모님한테 대졸 이후에 한번도 금전적으로 도움 받은적 없고

그전까지는 회사 다니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고작 직종 바꾸고 버는게 적다고 백수 소리 들으니까

졸라 현타옴 

[익인1]

벌이가 세후 170 이하야? 그게 아니라면 문제 없지 않나...고작 집에서 일한다고 백수라니 집에 있으면 노는줄 아시는건가 재택근무가 뭔지 머리에 박아드려야할듯ㅠㅜ

[글쓴이]

돈은 내가 하는거에 따라서 달라 빡세게 하면 300넘게까지 가능하고 좀 여유롭게 하면 엄청 적음 그래서 빡세게 하려고 하루에 4시간 자고 일하는데.. 계속 저러니까 잘 되던것도 잘 안될 지경임

[글쓴이]

일하고 있는데도 계속 회사 언제 갈꺼냐고 물어봄 그래서 앵무새 마냥 설명해도 묻고 또 묻고 정신병 걸릴거 같음

[익인1]

그정도면 재택근무에 대한걸 설명해주는 유튜브 영상 찾아서 네가 먼저 확인차 본 뒤에 그것들 한 5개 모아서 보여드리면 될듯.

[글쓴이]

몰라서 그러는게 아님 알면서 일부러 묻는거야 내가 그 일하는게 싫으니까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어휴....얼른 돈모아서 독립해야할듯...고생이 많다 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