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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l
나 20대 초반이고 동생은 고등학생..
난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누가 먹어주는거 좋아해서 맞벌이인 부모님 대신에 본가가서 동생한테 요리해주고 돈 조금 받기로 했는데 (재료는 내가 다 사는데 재료비가 더 듦)
이 놈이 먹기만 하고 치울 생각이나 도와줄 생각을 안해..
컵이나 젓가락도 안 챙기고 내가 시키면 우물쭈물 거리면서 이거? 이거? 이러고나 있고 
먹기 전에,먹으면서,먹고 난 후에 내내 폰질만 함
진짜 속터져서 죽을거같아서 이제 다신 밥 안해주겠다고 함..
돈 받고도 못 할 짓이더라 차라리 알바하는게 낫지
돈 내고 먹는 손님들도 저정도로 예의없진 않은데ㅋㅋ
울 부모님이 진짜 버르장머리 없이 키운듯
 막내,남자라고 오냐오냐 키우면 저꼬라지 되는 거구나 싶다..


 
익인1
우선 쓰니 욕하는 건 아니야 오해하지마ㅜㅜ부모님이 진짜 완전 잘못 키우셨네 쓰니라도 제발 빨리 독립해 도망쳐 남동생 많이 노답이다...결혼할 생각하지 말라 그래 어느 귀한 집 딸내미 고생시키려고 저렇게 행동한데...누나가 만들어줬으면 고맙다고 인사하고 먹고 누나 설거지까지 해줘도 부족한데...식당 손님들도 음식 주면 잘 먹겠습니다,너무 맛있어요,잘 먹었습니다 인사까지 하는 판에ㅋㅋㅋ다시는 밥 해주지마 그럴 가치 조차 없다..차라리 남자친구나 친구들한테 대접해주고 쓰니도 똑같이 대접 받아.고마워하지도 않고 지 귀한 누나를 무슨 하녀 부리듯 부려먹네 어이없음...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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