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이 좋은게 아님 주술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너무 좋음
이렇게까지 좋아하게될거라고 생각못했는데
얘네끼리 티키타카도 좋고 관계성도 너무 좋음
5.5년 동안 나를 즐겁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특히 내 최애 유지.... 265에서 유지가 말한 내용이 나한테는 너무 와 닿았고 나한테 필요한 말이여서 그런지 더더욱 유지를 못 놓을거 같음 평생 함께하는거야 감자도리야...
너가 너무 선하고 올곧은 인간이고 한결같아서 좋았다... 작가는 너에게 과한 시을 떠넘기고 사라졌지만 너가 그걸 모조리 이겨내서 너무 고맙다
유지가 앞으로 외로움을 안느낄거라고 생각안함 그런데 그래서 더 좋아
유지는 그냥 언제나 항상 그런 사람으로 내 기억속에 존재할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