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프맥 화이트->16프맥 데저트로 왔다 ㅎㅎㅎ
데저트가 누구한텐 핑크 베이지로 보이고 골드로 보이고 막 그런다던데 내 눈엔 핑크빛이 훨씬 많이 도는 것 같아 보이길래 너어어무 마음에 들어서 사버렸덩ㅎㅎㅎㅎ
그리고 내가 본 모든 사진들이 ㄷㅔ저트의 실제 색을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다는 걸 느낌... 난 무조건 앞으로 이 폰에 투명 케이스만 끼우고 다닐 거다... 원랜 실리콘 케이스를 조아하지만... 폰 색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감추고 싶지 않아ㅠㅠ
핑크 케이스에 카드지갑까지 하니까 더 핑크 같음 네이밍을 핑크 티타늄이라고 했어도 난... 핑크라고 믿었을 거 같아(는 오반가?)
사실 15프맥도 1년 썼어도 배터리 관리 잘해서 아직 짱짱한데 오로지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민 어어어엄청 하다가 결국 질러 버린 것이야,,, 그치만 화면 더 커지고 베젤 줄어든 것도 완전 체감되고 카메라 버튼도 생겨서 편했어! 배터리도 더 오래 간다는데 아직 하루 쓴 거라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난 몰랐는데 내가 의외로 갑자기 카메라를 켜는 경우가 은근 많더라고... 한 번 띡 누르면 바로 카메라 들어가지니까 속이 시원함 여러모로 대만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