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현재 있는 이성모임은 두개인데 한개는 안지 11년된 모임으로 한 8명 정도 구성되어 있어 거기있는 언니분들은 대부분 애인있거나 결혼을 해서 모임하면 남편이나 애인들이랑 같이오는 편인데 집들이나 명절,청첩장 모임, 생일이 겹치는 월?그때 보는 거 같아 이 모임은 내가 얼굴을 많이 봐서 그런가 별 신경이 안쓰이는거 같아.
또다른 모임은 3년간 같이 일했던 모임인데 안지는 최소7년 된 모임이야 근데 이모임은 내가 참석 안해봐서 그런지 좀 신경쓰여해서 이 모임도 명절이나 생일이 있으면 모이는 편인데 내가 신경쓰여해서 애인이 일년에 다같이 모이는 명절정도에 보는거에다가 어쩌다 다같이 모일 수 있는 날에 한번정도로 줄여줬어.
애인이랑 나랑 타협한건 새로운 이성모임은 가지 않는 거랑 단둘이 마시지 않고 모임에 자주 참석하지 않는거야 참고로 말하자면 애인은 술을 못마셔서 자기 주량을 넘길정도로 취할 정도로 마시지 않아 2년동안 사귀면서 이성문제로 속썩인 적도 없고 나도 나 때문에 몇년동안 지속한 인간관계를 다 끊을 수는 없으니까 어느정도 인간관계는 존중해야 한다 생각해 근데 내가 귀가 얇은 편이라 그런가 여기는 애인이 싫어하면 바로 끊어야 한다는 그런 말도 있도 진짜 좋아하면 애인이 신경쓰여하는건 다 끊는다는 말도 있어서 헷갈려 다들 이정도는 타협하면서 사귀는거야 아니면 이성 신경쓰여 하면 바로 그 모임이나 인간관계를 끊어야 하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난 내가 잘 타협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 익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