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은 집값탓도 sns탓도 아닌거 같음

집값탓 많이하는데 집값폭등은 전세계적인 현상임

유럽 미국 다 집값 미쳐날뛰는중인데 한국만 출산율 이래

그리고 지방은 집값 매우 쌈. 광주나 대전 3억이면 30평 사

근데 출산율은 전국이 다 낮아

그래서 집값탓하기 좀 그렇고

Sns탓하지만 sns 생기기전 2000년대부터 출산율 1.2이하였어

인스타는 2015년쯤부터 많이했는데 2020년 이후에 갑자기 출산율 더 떨어졌다는게 말이 안되구

그럼 왜 출산율이 이렇게 낮냐?

내 생각엔 그냥 사람들 인식이 그렇게 된것 같음

원래 대부분 사람들은 결혼하고 애낳고 이런걸 행복한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냥 굳이? 집에서 넷플릭스봐도 행복한데? 이런식이니까 안하는것 같다

[익인1]

삶의 여유가 없어서인 것도 잇는 것 같음 지금 일하고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결혼하면 남편이랑도 같이 살아야 하고 애는 더더욱 돌보기도 쉽지 않고...

[글쓴이]

그니까 이게 인식의 차이라는거임
옛날에도 애 키우는거 힘든거 마찬가지였는데 행복하다고 생각해서 키웠음

근데 요즘은 이게 행복한것보다 힘든게 더 크다로 인식이 옮겨간거지

[익인2]

남익임
내가 볼 때는 기준이 높은 거 같아서 그런 것 같음
없으면 없는 대로가 아니고 없으면 안한다! 이런 마인드가 잡혀있는 듯
뭐든지 기준은 올려치기? 내려치기? 로 자기 기준 값으로 세팅 된 것처럼...
인스타나 sns 때문이 아니라 그냥 기준이 높거나 자기가 부족한 점은 상대방이 다 채워주길 바라는 욕심이 있는 것 같고
노력으로 스스로 채울 생각을 해야 하는데 상대방 만나 꽁으로 얻을려고 하니 문제지
사랑이 없는 속빈 강정처럼
남자든 여자든 그게 결핍 되어 있어서 겉모습만 보고 다 판단하는 것 같음

[익인2]

정말 내 몸 다 바쳐가며 회생하며 헌신하고 좋아한다? 이 시대에서 그러기엔 어려운 일이라고 봐
서로 피해자라고 하는데 이럴거면 쓰니 말대로 다 포기하고 넷플릭스로 연애 대리만족 하는 게 나에겐 피해가 덜 가고 손해를 안 볼 수가 있으니 그러한 인식이 아닐까 싶음
참고 버티고가 아니라 아님 말고~ 아님 결혼하지 말자~ 아니면 된다는 식과 피해, 손해는 싫다, 그러나 상대방이 날 다 채워줄 수 있으면 그래도 ok 마인드가 생겨버린 게 아닐까 싶어
타인을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일 그리고 이해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게 다가오겠지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 안정적인 결혼일텐데 그게 참 어려운 일이야
'집안일도 내가 좀 더 하고 말지 뭐'
'사랑도 내가 좀 더 주지 뭐'
'내가 그냥 사랑하니 싸워도 져주자'
그런 식으로 살아가는 부부가 몇이나 되겠나
또 '쟤 결혼 잘갔다' '쟤 결혼 못했다' 등 본인 인식도 있고 타인이 보는 인식이 있으니까 더욱 그러겠지
비교문화, 경쟁문화, 보수, 유교문화까지 겹치면 뭐... 말 안해도...

[익인3]

출산해도 문제가 초등학교에 장애아들이 엄청 많아졌어 늦은 나이에 애 낳아서 정상적인 아이도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