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너무 지쳐서 갑자기 퇴사하게 된 3년차 직딩인데 너무불안해

그냥 일이랑 내 현생? 병행하기가 너무힘들어서 갑자기 퇴사하게 된거야.. 이번달까지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불안해졌어

나이는 25야 (3년제나오고 칼취업함)

뭔가 한두달 쉬어도 괜찮겠지?... 다른 애들은 다 직장 잘만다니는데 나혼자 퇴사해서 뭔가 불안한 이느낌

[익인1]

걱정마라 1년 쉬어도 됨 ㅇㅇㅇ 돈만 있으면 ㅋㅋㅋㅋㅋ 그나이에는 어디든 다 들어감 걱정 ㄴㄴ

[글쓴이]

그치? 솔짇히 25살인데

[익인1]

25살 진짜 완전 쌩 막내임 ㅋㅋㅋㅋ 보통 27살 부터 취업하기 시작한다는데 쓰니는 빨리 한듯

[익인2]

3년경력도 있고 아직 엄청 어려서 좀쉬어도 취업 잘될듯

[익인3]

그래도 갈곳 구하고 나오지

[글쓴이]

몇달좀 쉬고싶어서 그랬어 ㅠ

[익인4]

나 2년제 졸업 후 22살에 칼취업해서 2년 다니다 걍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는데 6개월 쉬어도 멀쩡히 구직 다 되더라 ㅇㅇ 취업난 실감 안 날 정도로 갱찮아 진짜

[익인5]

어떤 분야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두 26살 1월에 쉴 겸 퇴사해서 1년 뒤에 취직 다시 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