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직장 후배랑 애인이랑 나랑 만났구 애인 빼고 둘만 술 먹었어! 그러다가 만취해버렸어.... 그래서 이제 자리 정리하고 집에서 애인이랑 전화하는데 나보고 웃음이 헤프다고 내 앞에서도 다른사람함테 그렇게 잘해주는데 밖에서 어찌 하고 다닐지 뻔히 보인다고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그 말 듣고 너무 화가났어 내가 뭘 여우처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애인 직장 후배니까 잘보이면 좋으니 평상시 처럼 대한것 밖에 없는데 ..
그래도 애인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나도 이상 있는거 맞지? 내가 스킨십을 하거나 치근덕 거리거나 그런거 하나 없이 그냥 잘 웃어주고 이야기 하고 그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