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3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사람 무안하게 면박을 좀 주는 타입?이고
나도 지지 않고 왜 그렇게 말해? 왜 사람 무안하게 해? 말 좀 예쁘게 해 하고 계속 받아치는 타입인데
그런 이상한 성격을 가진 사람을 계속 만나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니까’ 이 이유 밖에 없음..ㅋㅋㅋ
그리고 사람이 은근히 순수하고 오래 만나다보니 그런 모습도 뭔가 틱틱대는 자식같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귀여운 느낌이 있음
말 잘 들을 땐 엄청 잘 듣고 다정할 땐 엄청 다정하기도 하고ㅋㅋㅋ
생각해보면 내가 마냥 한없이 다정하기만한 스타일을 금방 질려하는 것 같기도 해
내가 봤을 땐 나연님도 나랑 비슷한 이유로 희두님을 계속 만나는 거 아닐까..ㅋㅋㅋ
물론 면박 주는 거에 상처 받아서 눈물 질질 짤 때도 있음.. 아마 나도 콩깍지가 싹 벗겨지면 더는 못만나지 않을까..ㅋㅋㅋ


 
익인1
마자 근데 이거 한 번 벗겨지면 ㄹㅇ 미련없이 떠나짐 전연애가 처음으로 내가 먼저 좋아해서 한 연애인데(상대가 희두성격) 맨날 같은 걸로 서운해 하니까 순간 행복하고 사랑받고자 하는 연애인데 내가 이렇게 울고 슬퍼하는 게 맞나? 평생을 이 사람이랑 함께하면서 외롭지 않을 수 있나? 생각하니까 확 질리더라고 헤어지고나서 말 예쁘게 해주는 사람이랑 연애하니까 진짜 더더더더 행복함…
4일 전
글쓴이
맞아 가끔 평생 이렇게 상처받는 말 듣고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 들기도 해..ㅋㅋㅋ 이러다 나도 콩깍지 벗겨지려나
4일 전
익인1
벗겨지더라… 확 깨닫는 날 온다 진짜.. 현타 개크게 오고 그때부터 마음 식기 시작하더니 또 똑같은 말! 때문에 싸우게 되면 질림… 연애는 자극적인 게 좋을 순 있어도 진짜 미래는 안그려지더라
4일 전
익인2
싸울 때도 젠틀해야 하고 한없이 다정한거 좋아하는 나같은 스타일은 진짜 못 만날 듯 신기해...ㅋㅋㅋ 넘 상처고 민망하고 싸움 진절머리 안 나나ㅜㅋㅋㅋ
4일 전
글쓴이
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큰 싸움은 잘 안해ㅋㅋㅋ 둘 다 꽃밭이라 그냥 얘기하다보면 웃다가 어느새 풀려있거든ㅋㅋㅋ
4일 전
익인3
나두... 나는 저렇게 틱틱 말하면 진짜 바로 마음 떠나서 너무 신기했어 다정한 사람이 최곤데
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야구롯데의~ (부르면서 들어오세요)304 10.04 21:4140556 2
일상 친구랑 논란중임...이걸로 배부르다vs아니다 간식이다241 2:4019917 0
일상나 NF인데 ST가 너무 무서움241 1:0230691 6
일상뭐야; 2번째 만남인데 토마토김밥에서 만나자는데..?147 11:237139 0
한화"한화의”하면 생각나는 응원가는??!!50 0:197401 1
엄빠가 혼낼 때 욕한 적 있어?4 10.01 13:16 36 0
오늘 완전 춥네..??????1 10.01 13:16 23 0
오늘 택배 쉬어??4 10.01 13:15 62 0
청년주택드림통장으로 괜히 바꾼거같음4 10.01 13:15 470 0
생도넛 VS 팥도넛 VS 꽈배기3 10.01 13:15 16 0
아침 붓기 빼는데는 유산소가 직빵이다...2 10.01 13:15 48 0
아악 여드름 화장품 짠데에 바르면 안되나봄 아악 10.01 13:15 19 0
알뜰요금제 쓰는익들은 한달에 얼마냄?3 10.01 13:15 32 0
이성 사랑방/ 짝남이 나 고윤정 닮았다고 그랬는데 호감일까..?8 10.01 13:15 275 0
와 급여 진짜 안오르는 구나 10.01 13:15 23 0
초코 과자 추천해주라3 10.01 13:14 18 0
카톡 말풍선 꾹 눌렀을 때 하트 안 뜨는 경우는 뭐야..?!1 10.01 13:14 19 0
사랑의 하츄핑vod나와서 봤넼ㅋㅋㅋㅋㅋ 10.01 13:14 14 0
허벅지 사이 드디어 헤어진다.. 10.01 13:14 62 0
내일 출국하는데 자꾸 눈물나 2 10.01 13:14 284 0
리모컨 어디있냐 너1 10.01 13:14 9 0
이성 사랑방/이별 재회 가능성 없지? 3 10.01 13:13 170 0
내향인 특) 친구 약속에 늦을 때 먼저 약속 장소에 들어가는 거 두려워.. 10.01 13:13 18 0
챗GPT한테 사주 물어봤는데 대답 이렇게 해줌ㅋㅋㅋㅋㅋ4 10.01 13:13 562 0
알바생이 한달도 못버티고 튀는 사업장은 뭐가 문제임?1 10.01 13:13 2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선생님! 불륜은 나쁜 거죠?""어?""옆반 선생님이 불륜은 나쁜 거래요."나는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을 저지른 희대의 썅년이다."쌤보고 불륜을 했대요! 근데 쌤은 착하시니까 그럴리가 없잖아요!""…….""순희 쌤 싫어요! 매일 쌤 보면 욕해요. 쌤 싫어하..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전체 인기글 l 안내
10/5 13:36 ~ 10/5 13:3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