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덕질하는 친구랑 좀 멀리하려고,,,,

27살인데 ㅠ 나랑 너무 달라지고 있어

중딩때부터 친군데,,, 

원래 좋아하는 아이돌 학생때 파다가 성인돼서 안하더니

작년부터 덕질하는데

새로운취미라 부럽다~~ 싶었는데 

점점 돈쓰는것도 커지고,, 뭐 자기돈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나랑 여행가서도 팬 단톡 한다고 자꾸 하고 ㅠ 

티켓팅도 있어서 도와줬음,,,, 

그리고 무엇보다 연애도 한번도 안해봤고, 연애할 맘이 없어보이는데

난 연애 해봤고 연애 하고싶거든..

헤어질때나 누구 만날때나 연애고민 해봤자

얘는 왜 그러면서 연애하지?? 싶은애라 고민상담도 못함 ㅜ 

그리고 자기 꾸미는거보다 덕질이 더 먼저인 사람같아… 

[익인1]

나이들면서 관심사가 달라지면 멀어질 수도 잇는거임ㅇㅇ

[글쓴이]

하 이정도로 열심히 하는줄 몰랐어… 난 이제 연애헤서 결혼 하고싶은데 ㅋㅋㅋㅋ 얘는 비혼이기도 하니까..

[익인2]

티켓팅 도와준건 왜??

[글쓴이]

걍 그시간에 꼭 해야된다는 강박..?? 생겨서 ㅋㅋㅋㅋㅋ 그냥 머리속에 계속 있는게 힘들었음,,

[익인2]

음...??? 그렇구나

[글쓴이]

오전 11시엿서 ㅎ 퇴실이 11시였고,,

[익인3]

나도 이미 손절함 뭐만 하면 티켓팅 도와달라고 하고 하는 얘기도 연예인 얘기만 하고 못생긴 게 남 외모 평가 오지게 하면서 연예인만 보다보니까 남들 사람새끼 외모냐 이러고 다녀서 이미 주변에 손절 다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