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 스킨십 얘기 꺼내고 조름..결국 나 혼자 사후피임약 사서 먹음.. 이거 때문에 내가 불안해서 연락 잘 좀 봐달라니까 연락 재촉하는 거 지친다고 헤어지자함 이때도 안 헤어졌어..
그냥 식은 게 보여 바쁜 건 알겠는데 4시간마다 연락 봐 거의 한 달 동안
사친 문제 지속적으로 있었어 근데 나한테는 되게 깐깐함 어느순간부터 폰 공유를 안 해 예전에는 언제든지 보여주겠다 그랬는데 이젠 폰 만지는 거 자체가 불편하대
헤어질 때 첫 번째 얘기 꺼내니까 그럼 자기가 죽어야 만족하겠냐고 너는 되게 멋진 사람이라 사과 한 번 하면 끝나는거고 자기는 니가 만족할 때까지 사과해야하는거냐고 니 얘기 듣기 싫다면서 나 차단함 사과 한 적 없음..
그냥 나만 힘든게 좀 억울해 쟤는 저래도 잘 살고 나만 힘든게 그러니까 잘 헤어졌다고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