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때 싼곳 다니는거 자랑할건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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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할것도 아니고

자기 인생에 오늘이 어떤의미이고 어떤대접을받는지는 자기가 제일잘알지않나

언제든 비싼곳 가고 비싼거 먹을수있지만 그냥 동네에서 편히좀 보고싶은건지

근데 이게 나를 편하다못해 막대해서 이러는건지

특별한날 특별히 시간 보낼거란 믿음이 있는 사람인지

무슨 대전역 우동녀처럼 정신승리하는지 본인이 제일 잘 알고있음

형편이 좀 안돼서 가성비 연애시기가 있다 해도 이게 어떤의미의 시간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옴

[익인1]

ㅇㅇ 너가 정신승리 하는듯 하다

[글쓴이]

나 솔로인데 지금
뭣땜에 공격적인지 모르겠다

[익인3]

엥 본문보고 맞는말이라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다 진짴ㅋㅋㅋㅋ현실에서 얼마나 잘나서 이럴까

[익인2]

싼곳이 뭐 어때서 싶긴 해 형편 되는 대로 알아서들 잘 만나면 되는데 남이 그걸 왜 왈가왈부를 하는지 돈이 혹시 사랑의 척도인 건가 싶음 그럼 돈만 많이 쓰면 저 사람이 나를 거지같이 대해도 그게 사랑인 거야? 정말 돈 다 쓰고 비싼 데만 데려가고 비싼 선물만 줬던 사람 만나봤는데 내가 원하는 사랑은 아니었는데

[익인3]

ㅇㅈㅇㅈ 가성비“만” 따지는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알거고 걍 형편에 맞게 행복하게 살면되지 다들ㅋㅋㅋ 매일 돈 없는 것도 아니고 돈은 앞으러 벌면 되고 연애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중요한 것 같아

[익인4]

아니 근데 솔짇히 싼데도 상대적으로 싼거지 요새 물가가 걍 말도안된다생각함ㅋㅋㅋㅋ
경제관념 없는애들이 싼곳 극혐 이러는데 그게 적정가야원래 .. 싼게아닌데 다른데가 비싸지니 싸다하네 싶음

[익인4]

여기서 싸다고 말하는 롤링파스타도 한그릇에 9천원인데 ㄹㅇ 비쌀음식이아닌데 파스타는 좋아하면서 싼건 싫다고 가성비가성비하는거 이해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