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난 뼈빠지게 일함 내 직업이 그렇기도 하고 나도 욕심 있어서 열심히 하는 건 맞음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밤 9시까지 연습하고.. 근데 월급 170도 못 받음.. 이 업계가 그냥 그래서..
근데 울 언니 대학 대충 다니고 졸업하자마자 가족 하시는 회사에서 많고 많은 사촌들 중 언니만 간택받아서 걍 노는데 월급 대기업만큼 받더라.. 어제 언니랑 얘기하다 월급 알게 돼서 현타옴.. 비교되는 건 언니는 사랑 많이 받아서 그냥 사람 자체가 맑고 예뻐서 친구도 망ㅎ고 남친도 짱잘임 근데 난 남자한테 바람이나 맞고 언니한테 고민상담하면 언니는 그냥 나 이해 못 함.... 내가 너무 바보같고 세상 물정 모르고 눈치됴 없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