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따라 병원 왔는데 진심 보호자 없는 사람은 수술도 못 하고 입원도 못 하네ㅜㅜ

울엄마 입원 하는 거 땜에 왓는데 동의서부터 입원까지 모든 일에 그냥 다 보호자가 동반 되어야 돼...

없으면 입원 수술 다 못 하고...

진짜 나중에 자식 없거나 혼자 사는 사람들은 어케 입원하고 어케 수술 해야돼...

[익인1]

나도 그 생각함... 결혼 생각 없었는데 요즘 자식은 낳고 싶기도 하고..ㅋㅋ

[익인2]

혹시 형제가 보호자 해도 되는거야?

[글쓴이]

웅 그냥 가족이기만 하면 돼

[익인3]

엥??? 원래부터 그랬던거야? 나 혼자 입원했는데 뭐지

[글쓴이]

몰겠어 나두 큰 병원은 첨 와봐서...간호사들이 보호자분 꼭 동의서 받기 전까지 자리 비우지 말라고 했어 입원 할 때도 보호자랑 같이 오라고 문자가 왔더라구

[익인4]

뭔데? 우리 아버지는 혼자 다 하셨는데?

[글쓴이]

수술도 동의서 없이 혼자 하셨어?? 난 간호사도 자리 뜨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고 의사쌤도 나보고 꼭 같이 있어야 된다구 했어 동의서 받으러 올 때도 나보고 자리 뜨지 말라고 하심

[익인4]

아버지 의식이 있어서 그런가 혼자 서명하고 다 하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