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워터파크 다녀왔는데 1회성인데 또 사기도 뭣하고 그냥 필라테스 할 때 입는 레깅스랑 배꼽까지 오는 굴림 되어 있는 잘 늘어나는 긴팔티에 혹시 몰라서 여름 그물가디건 걸치고 감
친구 중에 한명이 사진 찍고 그걸 sns에 올린거임 애인이 그 게시물 보자마자 미쳤냐면서 몸자랑 하러 간거야? 이러면서 비꼬는데 ㄹㅇ 이해가 안돼 그냥 운동복 복장에 뭐라고 할까봐 겉옷까지 챙겨갔는데..ㅋㅋㅋ
평소에도 내가 바스트 사이즈가 있는 편이라 좀 신경쓰긴 했는데 애초에 내가 저렇게 입고 길거리에 돌아다닌것도 아니고 워터파큰데… 애인이 너무 예민하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