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고 서로 호감은 확인한 상태야
원래 자기전에 늘 통화하고 잤는데요즘은 게임하느라 내가 기다리다가 잠들어서 통화를 안한지 며칠 됐어
썸남한테는 내가 게임을 질투할지를 몰랐다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내 입장에서는 내가 게임보다 우선순위가 밀린거 같아
다른 시간엔 알아서하든말든 신경 안쓰이는데 밤에 전화 못하는건 좀 속상하네 내가 너무 유난이야? 썸이라서 내가 서운하다고 말할 처지는 아닌거 같고 통제하는거 같아..그리고 점점 내가 식는 느낌..? 사겨도 우선순위는 내가 아닐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