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먹으면 무조건 설사하는데 좀 덜 탈나는 방법없나?

제일 안 매운 1단계고 늘 설사해서 무조건 설사약 먹으면서 버텼는데 너무 여러번해서 ㅜㅠ 마라탕 못잃어..

[익인1]

그거 그냥 마라탕 집 위생이 안 좋아서 그래…

[글쓴이]

마라탕 되게 여러곳 먹어봤는데 무조건 탈나던데 위생때문인거야?? 전부?ㅜㅠㅠ우울하다

[익인1]

원래 마라탕집 위생 더럽다고 유명해… 나도 마라탕 먹고 탈 자주 나서 집에서 만들어먹었는데 요리해서 먹으니까 탈 안남 ㅠ

[글쓴이]

오 진짜? 그렇구나 ㅠㅠㅠ 잘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2]

뭐 원인이 위생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라탕가게 위생 안좋기로 유명하긴해ㅋㅋㅋ..

[글쓴이]

중국쪽 요리사 분들이 많기도 하고 그 재료가 중국에서 넘어오는데 잘 관리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긴해..

[익인3]

마라탕 더럽다고 뉴스까지 탔어서

[글쓴이]

나도 보기는 했지만 나는 위생도 위생인데 고추기름?이나 마라소스 때문에 탈 나는 줄 알았어 ㅜ

[익인4]

그 정도면 건강상 안 먹는게 좋을거 같은데... 1단계로 해도 장이 약해서 자극적으로 느끼거나 병균에 취약하거나일듯

[글쓴이]

아 맞아 원래 거의 매일 설사하는
편이야... 민감성 대장? 뭐 그런 거라서 워낙 배달음식을 자주 먹기도 하고 거의 매일 카페 라떼류를 달고 살아서인 것 같기도 해.. +맵찔이 만성적인? 그래서 하루 한번은 설사약 먹으며 지내는데 그걸 알아서 마라탕 지금 몇달만에 정말 처음 먹는다 ㅠ 마라탕 먹으면 평소에 한두번? 설사하는 거에서 횟수가 더 느는 거라 뭔가 좀 더 덜 탈 나는 대처법은 없는지 궁금했어 안 먹는 거 외엔 딱히 답이 없는 거 같네... 댓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