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중반 모쏠 여익...
사무직으로 첫 회사 들어갔는데 사무실에 굉장히 다정하게 대해주는 분(연상)이 있는데
다정하게 해주면 마냥 좋다가도 너무 다가오면 뭔가 벽치게 돼
둘이 있을때 침묵이 흐르면 너무 불편한데
막상 얘기하면 뚝딱거리고 어색하고 무슨 말 해야될지 모르겠고
자꾸 시선도 피하게 되고 그냥 어려운데
근데 그래도 또 다정하게 해주면 안심됨...
내 감정이 뭔지 나도 모르겠음...
회피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