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어머니가 내가 드린 선물을 버리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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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작점에 우리 엄마가 큰 실수를 했고 시아버지가 우리 엄마한테 사적인 보복을 하실려고 해서 아빠랑 내가 싹싹 빌어가지고 무마됐어

정확히 말하면 시아버지가 첫부인이랑 사별 후 우리 시어머니랑 재혼하셨는데 우리 엄마가 첩아들 아니냐 이런 말을 하셔서...

결혼은 했는데 시댁에서도 날 아예 투명인간 취급해

시어머니 생신이셔서 백화점 가서 화장품세트랑 사서 드렸는데 열어보시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같다 버리셨어

이 관계가 더 호전되지 않을꺼 같은데..그냥 난 아예 시댁에 안가는게 최선일까?

시누랑 시동생도 날 좀 싫어하는게 느껴질정도여서..그래

[익인1]

남편은 뭐함? 그 말을 듣고도 결혼한 니 남편이 대단하다

[익인1]

그리고 같 아니고 갖다버리다임 (가져다버리다 -> 갖다버리다)

[익인2]

22 솔직히 파혼하라고 난리 안치고 아들래미 결혼 시켜준거만 해도 보살임

[익인2]

자업자득.. 둘 중 하나지 그냥 가서 계속 욕받이하면서 화 풀릴때까지 기다리든지 아니면 평생 안보고 살든지

[익인3]

결혼한게 신기하다ㅋㅋㅋ

[익인4]

존니무례하네

[익인5]

남편 집에서 결혼을 허락했네 대단하다

[익인5]

그리고 사적인 보복이 뭔데? 법적대응보고 사적인 보복이라고 하는거 아니지?ㅋㅋㅋㅋㅋ

[글쓴이]

청부폭행

[익인6]

결혼을 왜함..

[익인6]

무례하네

[익인7]

싫어하실만하다... 저자세로 나갈 수 밖에 없는 거 같아 아예 끊고 살던지 어머니 마음 나아지실때까지 계속 선물드리고 연락드리면서 마음 돌리려고 최선 다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