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작점에 우리 엄마가 큰 실수를 했고 시아버지가 우리 엄마한테 사적인 보복을 하실려고 해서 아빠랑 내가 싹싹 빌어가지고 무마됐어
정확히 말하면 시아버지가 첫부인이랑 사별 후 우리 시어머니랑 재혼하셨는데 우리 엄마가 첩아들 아니냐 이런 말을 하셔서...
결혼은 했는데 시댁에서도 날 아예 투명인간 취급해
시어머니 생신이셔서 백화점 가서 화장품세트랑 사서 드렸는데 열어보시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같다 버리셨어
이 관계가 더 호전되지 않을꺼 같은데..그냥 난 아예 시댁에 안가는게 최선일까?
시누랑 시동생도 날 좀 싫어하는게 느껴질정도여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