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선수 와이프 분은 과거 SK 다큐멘터리 제작진 중 한 명이었음
정우람이 첫눈에 반해서 촬영기간 내내 끙끙 앓으니까 옆에서 보고 답답했던 이호준이 와이프분한테 가서 '저기 저 친구가 당신한테 호감이 있거든요? 제가 볼 때 좀 숫기가 없어서 그렇지 괜찮은 친구에요' 라며 번호를 구해 정우람에게 전달
그리고 결혼함
그래서 이호준이 정우람 아들들 보면 너네는 삼촌 없었으면 이 세상에 못나왔다고 농담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