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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동아리에서 한달전에 만나고 며칠전에 두번째로 봤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술 마시다가 갑자기 우리 테이블로 와서 자기 기억 하냐는 거임 그래서 어 기억한다 이러고 몇마디 주고받다가 갑자기 뭐 자기는 카톡 친추하러면 전화번호가 잇어야한다면서 달라는겨 그러면서 같이 한번 술을 마시재 단둘이 .. 내가 좋아서 그러는 거 아니고 걍 마시재 그러고 있다가 한 삼일 뒤에 존댓말쓰면서 연락 왔어 이번주에 시간있냐고.. 나보다 한살 적고 원래 반말했는데 갑자기 존댓말..ㅋㅋ
호감인가 이거?


 
익인1

15시간 전
익인2
졸라 용기내서 직진한거임
15시간 전
글쓴이
그런가 술마시자는데 덥썩 오케이 해도 안이상해보이겠지..? 나도 연애고자라서ㅜㅜ
15시간 전
익인3
엉 지금 긴장해서 좀 오락가락하는 거
15시간 전
익인4
저같은 경우에 관심 없을 경우에 밥 안먹습니다. 제가 호의를 베풀어서 여자가 밥 먹자할 때에도 오해사기 싫어서 거절하는 편이예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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