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차 알바하는데 1년 1개월차됨 어제 점장이 마감했는데 오늘도 점장이 혼자 마감이라 힘들까봐 내가 마감할 거 다 해주고 갔음 내가 파우더 소분 날짜랑 토핑 소분 날짜도 바꿨는데 베이스도 어제까지길래 날짜 다 바꿈 근데 점장이 자기가 그거 안 바꿨었냐면서 몰랐다고 나보고 많이 꼼꼼해졌다면서 전엔 덜렁대더니 이제 차분해진 거 같다고 ㅋㅋㅋ 그러는데 기분이 나빴음 왜냐면 점장이 평소에도 잘해주다가 실수 한번만 하면 너 뭐하냐고 그 실수에 대해서만 계속 물고 늘어지고 잔소리 심하게 함 내가 진짜 점장 비위 다 맞춰주고 해달라는 것도 다 해주고 나 같은 알바 노예 없다고 생각함 ㄹ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