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알바 오래다니다가 다른 곳 다니려니까 못 다니겠어ㅠ

내가 지점을 잘 들어가서 텃새도 없고 다들 사이도 좋고 매니저님도 좋은 곳에서 2년을 일했거든..인턴때매 관뒀다가 인턴 끝나서 다시 알바 몇 개 다녀봤는데 하루만에 관둔곳도 있고 지금 다니는 곳도 일주일 됐는데 도저히 못 다니겠어서 관둔다고 하려고…영화관 분위기랑 근무환경이 진짜 좋은거였구나 느끼는중이야..

[익인1]

진짜 행운이었네.. 난 다 삭막 ㅠ

[글쓴이]

점바점이 진짜 심하긴해ㅠ너무 비교되니까 진짜 못 다니겠다..우린 신입오면 말도 더 걸어주고 얘기하면 소외 안되게 다 끼워줬는데 다른 알바는 대놓고 지들끼리만 얘기하넼ㅋㅋ

[익인1]

난 인사 먼저했는데 본채만채 인사 한번도 안해줌

[글쓴이]

와 인사도 안 받는건 진짜 너무하다..

[익인1]

진짜 현타옴... 첫날부터 씹혀서

[익인2]

몇살이양

[글쓴이]

20중반!

[익인3]

바꾼 알바들은 다른 직원들이 텃세부려서 그래..? 단순히 일이 안 맞아서 일찍 그만두는거면 좀 책임감 없어보이는데

[글쓴이]

어차피 한달 수습기간이고 재계약 안해주면 그냥 나가리라..일도 안 맞고 사람들 성향도 안 맞아서 나도 계약할 생각이 없음 용기내서 말걸려고 하면 대놓고 반대쪽으로 피하는게 맞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