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생에 치여서 책을 놓은지 어연 몇년째.....
간만에 폰중독 생활 청산하고 책 좀 읽어보려는데
도파민 중독돼서 그런지 줄글 잘 읽히지도 않고
맞는 문체 찾기도 너무 어렵네
차라리 맞는 시인 찾는 게 더 쉽고 빠르고
시집은 가벼워서 휴대성도 좋고 얇으니까 읽는 데에 부담도 없고
틈틈이 읽어도 흐름에 방해 안되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