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음식도 시켜서 나눠먹는거 좋아하고 뭐 코트장 운동하러 들어가면 각자하는 게 아니라 한 곳에서 번갈아치재 (외롭다고)
뽑기나 게임할때도 한명씩하고 본인이 하는 거 봐줬으면하고
집에 오래 혼자 못있고 같이 살고싶어하고
내가 없으면 친구들이라도 봐야하고
공중화장실도 같이가고싶어하고
완전 의지하는 거 같아 나를.. 눈물도 많고 어찌보면 나보다 여려
근데 이게 첨엔 되게 안쓰럽고 챙겨주고싶고 감성풍부해서 좋다 싶었는데
이런 성향의 사람은 결혼하면 어떨까?
인프피에 전연애때 힘들었어서 우울증약 먹은경험도 있다고하고 그거들으면 좀 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