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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봤을 때 잘못한 거 그닥 없이 살았고
객관적으로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대학교 와서 만난 두 명 외에는 친구다운 친구가 없는 것 같아 
일정수준 넘어서면 다들 왜 배신을 하는 거지


 
   
익인1
인복이 정말 없거나 나는 아니라고 하지만 내 기대치가 너무 높은 거
8시간 전
글쓴이
나도 그래서 그 기대치가 높은가 싶은데 주변인들한테 물어보니 그 정도도 못해주면 왜 친구냐 싶은 것들이더라고
1. 받았으면 돌려주기
2. 그 사람 자체로 바라봐주기
3. 쓴소리와 좋은 소리 골고루

이게 그리 어려울까

8시간 전
익인1
근데 이걸 물어봤을 때 쓰니 주변에서 네 편을 들어 얘기해 주려면 너랑 비슷하고, 네 말에 공감이 되는 사람이 대다수일 거 아냐
그니까 기대치가 좀 높은 사람들끼리 친구여서 저걸 왜 못 해? 이럴 수 있다는 거야 나는

8시간 전
글쓴이
음.. 그럴 수도 있겠다…
8시간 전
익인2
나도 모르게 남한테 기대하는게 있는 거 아님?
8시간 전
글쓴이
이쯤이면 그냥 내 성격이 악인을 잘 불러모으는 성격 같기도 해
8시간 전
익인3
나도
8시간 전
익인4
배신의 기준이 남들보다 낮은거 아닐까?
8시간 전
글쓴이
내가 생각하는 배신은 그 사람의 잘못을 캐치하고 지적했을 때 받아들이지 못하고 되려 나를 비난하거나 나를 무시하는 행위라구 생각하거든…
8시간 전
익인5
어떤 배신을 했길래? 연락 끊기는거?
8시간 전
글쓴이
연락+면대면으로 만났을 때 철판 깔고 없는 사람 취급하기, 인사 안 받기 정도…
내가 개인적으로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일을 하거든? 과외랑 강사 일을 하는데 학부모나 학생들하고는 전혀 트러블 없고 다들 날 좋아하셔. 적절한 거리의 주변인들도 날 좋게 생각하구… 그런데 대학 동기들이나 또래랑은 꼭 이런 문제가 생겨…

8시간 전
익인5
이유없이 그러는 거면 시기 질투 아냐?
8시간 전
글쓴이
시기나 질투는 네버 아녀… 그들도 잘 살고 있는데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다들 잘 따라주는 내 모습에 친해지고 서스럼없이 선을 넘다가 내가 잘못을 지적하면 본인들의 자존심에 스크레치가 생기니 주변인으로 안 두려는 느낌?… 솔직히 말하면 내 주변에 나르시시스트들이 많은 것 같아…
8시간 전
익인5
음 밑댓 보니까
편들어주다가 잘못을 지적 했다 햤잖아
쓰니한테 안면몰수한게 얘는 내 편 들어주나 했는데 지적을 하니 갑자기 아닌척 발뺀다고 느껴서 똑같이 익인를 무시한거 아닐까 인사도 씹고
>편들어줬다< 이것부터가 뭔가 문제가 아니었을까 중립도 아니고

8시간 전
글쓴이
5에게
그렇게 생각하니 이해가 된다… 내 스스로가 단단해지는 게 답이겠네! 처음부터 내 의견을 제대로 피력할 수 있게… 누군가에게는 나라는 사람이 혼란스럽고 가깝게 두고 싶지 않을 수도 있겠어… 현명한 조언 고마워!

8시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응응
아무래도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다 자기 하는만큼 돌아오는게 많으니까..!
익인이를 가깝게 두고 싶지 않다 보다는 그냥 똑같이 대한게 아닌가 싶어!
애초에 좀 변덕 부리는 사람은 누구나 안좋아하기도 하고..
익인이 말에 상대방이 익인이를 쌩까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것도 좋지 나도 쌩까면 그만! 이렇겡

8시간 전
익인6
주변사람이 거의 그러면 원인이 사실 나한테 있을 가능성 큼 사람의 자기객관화는 완벽하지않어
8시간 전
글쓴이
친구가 피드백을 주기로능 일단
자신의 아이덴티티(매력)이 강해 보이지 않는다->사람으로서 내가 간파가 잘 안 된대. 이게 모두 내 문제의 시작이려나? 근데 난 그 사람을 잘 알든 모르든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하고, 문제가 생기면 그것도 바로바로 피드백을 요구하는 편이거든? 정말 잘 모르겠어… 그냥 내가 인간관계에 재능이 없나 싶기도 해

8시간 전
익인7
어떤 배신을 하는디
8시간 전
글쓴이
내가 본인들의 편을 들어주다가 어느 순간 선을 넘어서 지적을 하면 나라는 사람이 더이상 필요없다는 듯 굴어… 내가 거만하다고 지적 한 뒤로 인사를 안 받는다던지,,, 사회적으로 네 행동이 옳지 못하다 지적하면 나를 인성에 문제 있다고 매도한다든지 머 이런…ㅎㅋㅎㅋㅎㅋㅎ특히나 올해 좀 심한 느낌이야…ㅠㅡㅠ
8시간 전
익인7
음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는건 아닐까? 물론 가까운 사람에게 조언해주는건 좋지만... 갑작스럽게 그런 말을 듣게 되면 당황하고 기분 좋아하진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 네게 직접적으로 잘못한게 아니라 제3자로서 조언을 꼭 주고싶다면 좀 돌려서 말해보는건 어땨
8시간 전
글쓴이
난 나한테 잘못하는 경우에 말하는 편인데 가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거든…? 그게 좀 다른 사람한테 타격이 큰가 부다ㅠㅡㅠ 조언 고마워~ 조금 더 신중하게 표현해야겠어!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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