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너무 헌신하거나 신뢰하는 것도 안좋은거 같음

친구도 어쨌든 남이더라.

13년 친구? 20년 친구? 부질없더라.

사소한거 하나에 틀어지는게 친구더라ㅋ

나한테도 정말 친한 절친이 있었는데ㅋ

나는 그 친구가 나한테 절친인만큼 내 시간, 돈, 내 개인적인 상황 등 많은걸 희생하고 헌신했는데, 그 친구는 자기걸 하나도 희생 안하더라고.

내가 그거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겠지만, 그냥 나랑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 안맞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나도 그 친구한테 더이상 헌신 안하기 시작했는데ㅋㅋㅋㅌㅌㅋㅋ 이제 나도 좀 마음이 슬슬 편해지더라ㅋㅋㅋ

친구는 진짜 남이다ㅋㅋㅋ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은

[익인1]

ㅇㅈ

[글쓴이]

저런 성향(친구에 대한 범위) 맞는 친구 만나는 것도 복이라면 복임

[익인2]

ㄹㅇ 남임

[글쓴이]

나만 그 친구가 친가족만큼 친하다고 생각하고 잘해줬던게 너무 후회돼ㅋㅋ 진짜 진짜 후회돼

[익인3]

친구도 그냥 두루두루 사귀는게 좋고 절친 이런 개념보단 메이트 개념이 좋은거 같음 이런건 이런친구랑 잘맞으니 얘랑하고 저건 쟤랑하고 이런거
친구한테 희생 헌신은 상대방이 너무 부담스럽짘ㅋ 희생 헌신 해주는 애들 별로 없을걸 ㅠ

[익인4]

친구면 그나마 낫지, 난 쓸데없이 7년가까이 알고지낸 직장동료 선생님 사람이 갑자기 계산적으로 돌변해서 정털리고 배신감 오짐. 일로 엮여서 안볼수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