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무슨 연극배우 독백하는 것처럼
혼자서 몇 시간 떠들어
나는 거의 리액션 봇 되고, 내 얘기 어렵게꺼내도 애인 얘기로 돌아가
심지어 애인 관심사에 대해 계속 떠드는데 난 별로 관심없는 분야라 이해도 잘 못해…
근데 애인이 좋아서 떠드는 건줄 알았는데 나랑 있으면 무슨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스트레스받고, 계속 본인얘기만 하게 되는 것 같대
나는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얘기나 대화에 핑퐁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아무리 말해도 애인이 이해를 못하고 혼자 스트레스받아하는 것 같아
애인은 심지어 대화가 재미없대..(본인 혼자 얘기해놓고는 ㅠㅠ)

뭐 어떻게 해야하지? 공통 관심사도 없긴해..


 
익인1
회피형일 수도 있어. 회피형은 대화 자체가 안 되고 본인 상황이나 관심사 위주로밖에 말을 못함.
그래서 계속 들어주면서 "오구구, 그래쩌요?" 이런 반응밖에 해줄 수가 없음. 그게 유일한 대화 방법임.
정서적 공감력이 거의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걸 본인 위주로 판단해서 그래.
상대방이 좋은 대화 상대가 되려면 먼저 좋은 경청자(listener)여야 함.

13시간 전
글쓴이
회피형은 갈등을 회피해서 회피형아냐?? 저런것두 회피형인가.. 남친이 갈등은 항상 바로 풀려고 노력하는뎁
13시간 전
익인1
아, 그러면 회피형 절대 아님.
그럼 남자친구가 그냥 투 머치 토커인 듯.

13시간 전
익인2
공통관심사를 만들어야겠네 먼저 애인관심사가먼데?
13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인생 망했다 취뽀해서 내일 입사인데 모든게 끝났어192 10.01 18:5135228 1
이성 사랑방둥이들 애인 직업 뭐야?163 10.01 15:3526078 0
야구/OnAir ⚾️KBO 5위결정전 SSG vs KT 달글/2024.10.01�.. 658 10.01 17:0234931 0
롯데 🌺 시즌 마지막 경기 임시달글 🌺 2693 10.01 16:0816800 0
SSG NO LIMITS, AMAZING LANDERS🚀 랜더스 져도 돼 다치지만 마 여.. 2820 10.01 16:4418499 0
홈트 끝판왕좀 알러죠 10.01 20:51 12 0
사회생활 하는 법좀 알려주라……2 10.01 20:51 57 0
이성 사랑방 Istp는 얼굴이 무기인듯14 10.01 20:51 366 0
내 친구 진짜 대단하더라2 10.01 20:51 255 0
다이어트약도 다 거짓말 아니야?4 10.01 20:51 27 0
90년대생들아 혹시 이 어린이프로 기억나는사람??ㅠ 2 10.01 20:50 39 0
나만 지금 배민 주문 안돼?1 10.01 20:50 40 0
친구랑 해외갔는데 문제생기니까 내탓하는데 이게 내탓임? 10.01 20:50 17 0
남녀갈등은 항상 커뮤에서만 심각하고 난리남 10.01 20:50 26 0
독립영화만 한참 볼때있었는데 다시보니 겁나재미없네1 10.01 20:50 12 0
겨울에 대만이랑 베트남 어디갈까2 10.01 20:50 19 0
돈 아낄거면 안 사먹는게 낫지?ㅜ 10.01 20:50 13 0
내가 여자로 안 보이나 지금 눈물나려고 해..😭2 10.01 20:50 35 0
자취방 가스레인지 10.01 20:50 11 0
회사 지원 자격증+토익 따고할까 그냥 할까... 10.01 20:50 20 0
이 남자친구랑 헤어져야겟지? 10.01 20:50 12 0
얘들아 30살 모솔 언니 좀 도와줘봐봐8 10.01 20:50 47 0
혹시 유미의세포들 유미 어떻게됐어????누구랑 이어졋어6 10.01 20:49 18 0
와 넘나 추워 10.01 20:49 10 0
와 자취방에서 바퀴벌레 처음 나옴4 10.01 20:49 2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선생님! 불륜은 나쁜 거죠?""어?""옆반 선생님이 불륜은 나쁜 거래요."나는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을 저지른 희대의 썅년이다."쌤보고 불륜을 했대요! 근데 쌤은 착하시니까 그럴리가 없잖아요!""…….""순희 쌤 싫어요! 매일 쌤 보면 욕해요. 쌤 싫어하..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 9:24 ~ 10/2 9: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