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이 쪽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 다 금융권으로 빠지길래 궁금했는데 마침 각각 2개월/3개월 일할 기회가 생겨서 해봤어 근데 ☺️.......... 은행은 나같은 알바생에게도 간접적으로 실적 압박을 줬고(점장님이 유별나긴 했음) 증권사는 어른 진상들에게 환멸을 느낌 뭐만하면 내가 늙어서, 내가 몰라서, 나는 그런 적 없는데 이게 잘못됐다는 레파토리에 질려버림
진짜 창구에서 업무하는 익들 대단한 거 같아..... 손님 응대 외에도 할 일 한 바가지에 진상 손님들 많은데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거 보면 서비스직 사람들에게 더더 잘 대해줘야겠다고 생각함ㅠㅠ 튼!!! 난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