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그냥 착해서 모든사람들한테 잘해주는 남자들왜케많니

나 도끼병인가봐..아니면 그냥 인간적호감으로 잘해주는건데 내가 경험이 적어서 혼자 설레나봄ㅋㅋㅋㅋㅋㅋ 

[익인1]

아 내말이 나 이런 남자한테 넘어가서 4년 넘게 짝사랑함 진짜 모두에게 착하고 다정한 남자 힘들다...

[글쓴이]

ㅌㅋㅌㅋㅋㅌㅋㅌ아..난 전혀 외모나 몸매가 좋은편도아니고 오히려 나쁜편에 속하는데 저런남자가 나한테 관심잇을리가 없다 생각하면서도 설레서 막 좋아할랑말랑 직전에 정신차리고 그래..자괴감들어ㅠ 요새는 같이 일하는 남자동료들이 나한테 장난엄청치고 좋아하는데 내반응이 재밌나싶음 그래도 이런외모로 인간적호감이라도 가진게 어딘가 싶어서 위안은돼..

[익인1]

나도 그런디 난 그 선에서 정신 못 차린거야^^... 근디 막줄 보니까 쓰니 자존감 넘 낮은 것 같다ㅠㅠㅠ 외모가 다가 아니야 나이 들수록 느끼는데 정말 성격 >> 외모임 성격이 엄청 호감이고 매력적일 수도 있지!!

[글쓴이]

근데 외모가 너무 최악이면 성격으로도 커버안된다생각해서........ 나진짜 그냥 심각하거든.. 비대칭도심하고 뚱뚱하고 못생겼어 ㅋㅋㅋㅋㅋㅋ

[익인1]

아냐 그정도라면 남자 동료들이 장난치지도 않아.. 남자들은 진짜 싫어하고 비호감인 여자들이랑은 인사랑 필요한 말만 딱 하지 사적인 농담이나 말 안함..

[글쓴이]

1에게
진짜.....??그냥 착해서 or 사회생활 하는거아닐까???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