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 입고 있다가 코치 말 듣고 몸 풀기 시작한게 7회초임. 난 몸 푸는 것 까진 알겠고 노갱이 만약 7회에 흔들렸다면 바꿀 수는 있다고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해까진 되거는. 근데 7회 잘 막고 내려옴+멀티 이닝 잘 소화함+ 선두타자 장타도 아님.+추가점수 났음(2점차) 거기에서 바꿀거면 한 타자 더 보고 병현이로 바꿨어야지. 추가 점수로 더 여유로워진 상황이고 이제 내일 경기를 생각해야 하는 타이밍이었는데 이건 광현이 요청이고 새가슴이고 뭐고 걍 비큐 떨어지고 머리가 안돌아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