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게으른걸까 정신병잘까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진심 하기싫고 맨날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웹소설만 도피성으로 계속 보는듯 나도 이러다 개개엿된다는건 아는데 집에만 오면 휴대폰만 보게돼 근데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5년만 방구석에 있고싶음 몸도 딱히 건강하지도 않고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그렇게 똑똑하지도 않음 어차피 운안좋게 칼빵맞거나 교통사고나면 다 끝나는거고 어차피 월200 벌면서 적당한그지로 살거같은데 굳이 노력해야하나 싶고 아 그냥 내가 싫음 둔한데 노력도 안 해 기분도 아침엔 의욕 그래도 있는데 밤되면 개죽쑴 진짜 족같다...

[익인1]

난줄 걍 산다ㅋㅋㅋㅋ 정병인것도 알고싶지 않고 그냥 이렇게 살다 적당한 때에 가고싶음

[글쓴이]

ㄹㅇ...돈모으다가 한 50쯤되면 걍 안락사로 죽을거임....